이번 주말은 미국 최대의 명절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입니다.
보통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을 쉬는데 저는 목요일만 쉬고 금요일은 출근을 했습니다.. ㅡㅡ;;;

추수 감사절 다음날은 플랙 프라이데이라고 해서 한 해중 가장 큰 세일을 실시하는 하루입니다.
보통 새벽 4~5시 부터 상점들이 문을 열고 한정으로 몇가지 상품을 파격세일을 하지요...
이날은 어딜가나 난장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전날부터 밤을 새 가며 상점앞에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저도 그래본 사람중 하나입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사람들은 넘처나고 Target, Walmart 나 Best Buy 같은 대형 상점은 계산을 하기위해 1시간씩 기다려야하기때문에 많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평소보다 적게는 30%, 많게는 80% 이상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는 이유때문에 다들 모이는것 같습니다.

저는 아들녀석이 요즘 베이블레이드에 빠져있는터라 혹시 싸게 구입할 수 있을까 해서 들렸었는데요...
출근을 해야 하는 관계로 1시간 넘는 줄을 기다릴 수 없어서 그냥 나와 아마존에서 구입을...

어쨌던 오늘 하루는 길고 긴 하루가 되겠네요...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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