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가자마자 iOS 4.2 업뎃을 했습니다.
약 1시간 하고도 10분이 걸리더군요...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다운받는데만 50분 이상 걸렸습니다... ㅡㅡ;;;
일단 달라진점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이패드를 새로 산 느낌이 들더군요...
에어플레이나 에어프린트는 아직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멀티태스킹이나 한글 지원 등은 다른 사용기에도 많이 나와있으니 다른데서 많이 다루지 않는 두가지만 얘기 할까 합니다.

오른쪽 화면 고정 스위치가 음소거 스위치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화면 고정을 하시려면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나오는 태스크 메뉴를 오른쪽으로 밀면 플레이 메뉴에 화면 고정 버튼이 등장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볼륨과 스크린 밝기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폴더에 20개까직 앱을 넣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선 여전히 12개까지밖에는 넣을 수 없지만 아이패드에는 20개를 넣을 수 있습니다.

너무 별거 아니었나요?
어쨌던 좋네요~ ^^;;

떳습니다...
출시때부터 기다려왔던 한글지원이 드디어 눈앞에 있네요...
출근을 새벽부터 해야 하는 관계로 업뎃을 해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ㅠ.ㅠ
집에가면 젤 먼저 해봐야겠네요...
리뷰는 이곳저곳 많이 나와있으니 써보고 간단한 소감만 올리겠습니다~ ^^;;


오늘 애플 사이트 보셨나요?
내일 아침 7시 (태평양 표준시 기준)를 절대 잊지 못하는 하루가 될 거라고 티저가 떳네요... 

아마도 iOS4.2의 릴리스가 되시 않을까 예상합니다만 그것 뿐만이 아닐것 같다는 예감이...
혹시 모르죠... 전혀 다른 무언가가 될 수도 있을듯 하네요...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
아주 실망스러운 소식입니다.
이번 4.2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아이패드에서 편하게 한글로 업무를 볼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 예정되어 있던 업데이트가 연기되었다네요... ㅜㅜ;;

아~ 짜증난다... 그럼 언제 업뎃이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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