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카카오톡이 서비스 점검을 자주 하네요...
문제는 해외 사용자가 2백만이 넘는다면서 해외 시간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서비스 점검이라는거죠...
저는 캘리포니아에 있는데 주로 점심시간을 전후해서 서비스 점검을 하더군요...
쓰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이러면서 세계 시장을 넘보는건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사용자만 많아지면 뭐합니까? 낮에 사용도 못하는걸....

아~ 짜증나....
엇그제 인터넷에 올라온 러시아 소년의 얘기가 화제가 되고 있더군요...
8개월부터 말을 했다더라, 질병이 거의(???) 없었다더라, 3살에 우주를 설명했다더라 등...
 (참고로 저희 아들도 8개월에 말을 했습니다...ㅡㅡ;;)
스티븐 호킹 박사가 극찬을 했다는 얘기도 있고...(이분도 참 할일 없나봐요... ㅡㅡ;;)

그런데 이런것들이 예언하고 무슨 상관이 있으며 또 예언치고는 너무 광범위(?) 한거 아닌가요?
내년에 대재앙이 있고 내후년에 세번 대재앙...(언론사마다 또 조금씩 다르네요... ㅡㅡ;;;)

제가 지난 기록을 대충 검색 해 봐도 1년에 2~3번 정도는 대재앙이 있더군요...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어디서 난다는 얘기도 없고 한 대륙??? 
이런 근거없는 예언을 듣고 불안해 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이런걸 기사라고 써내는 분들도 그렇고...

인터넷이 발달 한 후 이런 무분별한 기사들이 검증없이 올라와 화제가 된다는것이 가장 큰 재앙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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