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막 도착한 구글 픽셀 4XL 입니다.
오늘 아침에 막 도착한 구글 픽셀 4XL 입니다.
크리스마스 쇼핑리스트에 있었던 구글 픽셀 스마트폰을 사용해봤습니다....
처음 구글이 발표를 했을때 정말 나오자마자 구매해야 할 스마트폰이었는데 기대가 커서일까요? 실망에 실망을 더하게 되네요...
제가 테스트 해 본 모델은 구글 픽셀 5인치 모델입니다.
형식적으로 스펙은 대략...
일단 마음에 드는점:
크기 - 한손에 들어오는 만족스러운 크기
디자인 - 뒷판 상단은 유리, 하단은 알루미늄. 특이한 디자인..
지문센서 - 화웨이 에서 사용한 스와이프 모션으로 알림바 작동 기능
카메라 - 스마트폰 중 가장 만족스러운 저조도 사진, 원본사진/동영상 무제한 구글 드라이브 저장
구글 어시스턴트 - 가장 편한 기능중 하나입니다. 애플 시리보다 반응속도도 빠르고 인식률도 높아요.
이젠 마음에 안드는점:
크기 - 이제 약간 노안이 와서 작은 화면이 좀 불편하네요.. ㅡㅡ;;
속도 - 게임을 할때 프레임이 끊기는 현상이 종종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화웨이 아너 8 보다 더 심하네요.
배터리 - 보통으로 사용할때 아침 6시에 100% 에 2시면 15% 정도 잔량이 남는데 아너8 은 45% 남음.
구글 어시스턴트는 한글 미지원.. (뭐.. 이건 구글의 문제니 전화기의 단점은 아니지만..)
3일간 사용해보면서 구매하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실망스러운건 배터리가 너무 빨리 없어진다는거죠... 게임 조금 하면 반나절밖에 사용하지 못하겠네요.
게다가 최신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GPU 로도 세븐**츠와 서머**워 에서 프레임이 끊긴다는게....
이름있는 매체들의 리뷰에서는 거의 최고의 찬사를 받은 기기가 이모양이라니 참...
제가 받은것이 불량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