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패드2 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폰4 보다도 얇아진 두께..
듀얼코어에 더욱 더 강력해진 그래픽...
전/후면 카메라와 페이스타임 지원...
가격은 초기 아이패드 출시가와 동일

뭐 다 처음부터 예상했던 대로 입니다.
한가지 예상 못했던것은 스마트 커버!
모양도 마음에 들고 장착 방식이나 기능등등...

그런데 이것들이 과연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가 아이패드2 로 갈아탈만한 이유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두배 빨라진 처리속도라던지 아니면 9배가 빨라진 그래픽 속도가 큰 메리트가 되질 못합니다.. 거기다가 스타크래프트2 를 돌릴것도 아니고요... 앞으로 나올 게임은 아마 더 빠른 처리속도나 그래픽을 요구하겠지만 사실 아이패드와 호환성이 없게끔 만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카메라요? 아이패드 들고 사진찍을일은 더욱이 더 없을것 같은데요... 어짜피 아이폰4를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페이스타임도 얼굴 크게 본다고 달라질거 있나요? 해상도가 두배가 된것도 아닌데...

그래도 아이패드2는 성공궤도를 달릴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애플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무언가 끌리는 애플이기 때문이죠... 지금도 이베이를 뒤져보면 아이패드를 판매하는사람이 많이 늘었고 그 이유가 아이패드2로 갈아타기 위함이라는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저도 아마 아이패드2의 주문버튼이 활성화 되는 3월11일에 바로 예약주문에 들어가겠죠... (3월 25일부터 판매)
하지만 아이패드처럼 제가 사용할 목적이 아닌 아마도 프리미엄을 받고 팔 목적으로 주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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