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인 Dark of the Moon 을 보고 왔습니다.
오밤중에 아이맥스에 혼자 가서 봤는데 의외로 혼자 온 남자들이 많더군요...

보기 전에 이런저런 흑평들이 많아서 조금 망설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들 첫편이나 두번째 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모두 비슷하게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약간 억지로 끼워맞춘듯 하기는 했습니다만 액션이나 특수효과는 전편보다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건 기술력의 문제일테니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기술로 더 못한 특수효과가 나오지는 않겠지요...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바뀌었다는점... 캐릭터는 정말 마음에 들지만 배우는 그닥.... ㅡㅡ;;;

간만에 아무생각 없이 즐긴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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