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인 Dark of the Moon 을 보고 왔습니다.
오밤중에 아이맥스에 혼자 가서 봤는데 의외로 혼자 온 남자들이 많더군요...

보기 전에 이런저런 흑평들이 많아서 조금 망설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들 첫편이나 두번째 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모두 비슷하게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약간 억지로 끼워맞춘듯 하기는 했습니다만 액션이나 특수효과는 전편보다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건 기술력의 문제일테니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기술로 더 못한 특수효과가 나오지는 않겠지요...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바뀌었다는점... 캐릭터는 정말 마음에 들지만 배우는 그닥.... ㅡㅡ;;;

간만에 아무생각 없이 즐긴 영화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후지의 X100 의 새 펌웨어 버전 1.10 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여러가지의 새로운 기능과 더불어 성능향상이 이루어 졌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저도 집에가면 바로 업뎃을... ㅎㅎㅎ

자세한 사항은 이곳에서...

근데 첫줄부터 오타가 보이네요... 후지 같은 사이트에서도 이런 바보같은 오타가 있군요.. ㅎㅎㅎㅎ

Strapya 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폰 4 용 케이스 입니다...







장어덥밥, 라면, 스시, 베이컨과 게란후라이 등등...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들고 다니기엔 좀...

하지만 시선 끌기에는 짱일것 같습니다.

얼마전 모토로라 줌을 구입해 한달 가량을 써봤습니다.
속도나 성능... 스크린 사이즈 까지 모두 마음에 들더군요... 단지 제가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은 적응이 안된다는것...
아이패드에 길들여진 제게는 구글 IME 키보드 라던지 영화를 보는 기본 앱 등이 너무 불편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정식으로 나온 포트폴리오 케이스도 스탠드 형식으로 사용하려니 너무 빡빡하게 들어가 열고 닫는것이 너무 불안하더군요...
타블렛에 흠집도 나고 처음에는 손가락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반면 구입하지 않으리라 마음먹고 있었던 아이패드2 는 너무 만족 스럽습니다.
아이패드 에 비해 확실히 느껴지는 속도와 페이스타임을 할 수 있다는...
그리고 스마트 커버는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일 제가 처음부터 안드로이드에 길들여저 있었다면 줌을 선택했을지도 모릅니다만 아무래도 지금은 아이패드2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디자인이나 편의성 등에서도 줌 보다는 아이패드가 더 편하고 가볍고 무엇보다 밧데리가 아이패드2가 더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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