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ES 에서 발표된 또하나의 색다른 카메라입니다...

캐논에서 이런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거의 정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파워샷N 입니다...

3"x 2.5" 크기에 1" 도 안되는 두께... 그리고 버튼은 거의 다 생략되어있고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탑제하고 있습니다.

줌 링으로 셔터와 줌을 컨트롤 할 수 있게끔 설계되었고 액정은 90도 틸트가 가능합니다.

와이파이가 탑제되어 찍은 사진을 바로 공유 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전송도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기능은 크리에이티브 모드인데요... 한번 셔터를 누르면 카메라가 상황에 맞는 필터와 크롭을 적용을 시킨 5장의 사진을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필터들로 처리된 사진을 임의대로 만들어주는 기능이지요...



크기도 작고 가벼워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있을듯 한데 180도 액정이었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네요... 

4월 에 $299 에 발매예정입니다... 



후지에 이어 또다른 클래식한 디자인에 하이엔드 컴팩트가 나왔네요..

이번 CES 에서 발표된 펜탁스의 새로운 컴팩트인 MX-1 입니다.


1/1.7 센서를 채용하고 35mm 환산 28-112mm 화각에 f/1.8~2.5 의 밝은 줌렌즈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상/하 로 틸트가 가능한 스크린에 920k 화소 액정.. 1080/30p H.264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건 위 아래가 황동으로 되어있어 시간이 지나면 황동이 들어나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ㅎㅎ


디자인은 꼭 라이카 X1/X2 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색상도 은색과 검은색 두가지로 발매될 예정이고 가격은 $499 로 책정되어있습니다.




Sony HDR-AS15 Action Video Camera (Black)


고프로의 아성을 깨트릴만한 카메라가 소니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발매된지는 좀 됬지만 저는 스키시즌에만 사용할 일이 있어 요즘들어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칼짜이즈 테사 렌즈를 장착하고 170도의 와이드뷰를 지원하며 Full HD 에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견딜 수 있는 하우징까지...


개인적으로는 고프로나 소니 모두 기능면에서나 화질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만 몇가지 소니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테디샷 기능입니다. 소니의 손떨림 보정 기능은 캠코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능 중 하나죠...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프로는 걸음 하나 하나를 다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지만 소니는 부드러운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둘째는 플래어 억제입니다. 사실 하우징을 하고 있으면 플래어는 여전히 보이는데 이것은 하우징에 있는 렌즈커버에서 일어나는 플래어입니다. 하우징 사용시 화질저하가 확연히 들어나지만 이를 보완 해 줄 수 있는 수중 하우징 도어를 발매중에 있습니다. 하우징을 빼면 플레어가 확연히 줄어드는데 이는 아마도 칼짜이즈 렌즈의 코팅의 힘이겠지요. 


고프로에 비해 소니의 액션캠은 인위적인 색감을 보여주는것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세번째는 디자인인데요.. 

소니는 세로형 디자인이고 고프로는 가로형입니다... 저는 스키/스노우보드를 탈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고프로는 헬멧에 마운트를 하던지 아니면 가슴에 매다는 방법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소니의 경우 밴드마운트가 있어 스키고글에 마운트가 된다는점이 마음에 듭니다... 


각종 악세사리 라인업들도 마음에 들고 화질도 좋으니 아무래도 하나 장만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쿨럭~





아주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블랙아이드피스 의 한명인 윌 아이 앰 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로 아이폰4/4S/5 용 카메라 케이스를 선보였습니다.

그저 단순한 케이스가 아닌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는데요... 

일단 12월 6일 발매되는 C.4 모델은 케이스에 플래쉬가 장착되어 아이폰의 내장 LED 보다 효율성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렌즈도 매크로, 피쉬아이, 그리고 클리어글라스 세 종류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한단계 위 모델인 V.4 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장착됩니다.








내년에 발매예정인 아이폰 5 용 케이스인 V.5 와 L.5 모델은 1400만 화소 센서와 8배 줌 렌즈를 장착한 케이스 입니다.

줌은 좀 딸리더라도 아이폰 버전의 갤럭시 카메라가 되겠네요... 

이런 방식으로 렌즈 교환형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로모그래피에서 새로운 중형 카메라가 나왔네요.



이름은 Belair X 6-12. 이름 그대로 중형에 6X12 사이즈로 58mm 와이드 렌즈와 90mm 표준렌즈가 포함되어있습니다.

6x6, 6x9, 6x12 세가지 포멧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벌브부터 최대 1/125 셔터스피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모 LC-A 와 같이 존 포커싱으로 목측식이며 전자식 셔터로 자동노출이 가능합니다.

플래쉬 핫슈를 장착하고 있고 수납이 편리한 벨로우즈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12월 19일 발매예정인 이 카메라는 지금 프리오더를 받고 있고 프리오더 하시는 분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다시 필름 카메라에 대한 욕구가 솓구치고 있는데 이런 녀석이 나오니 또 지름신이... ㅡㅡ;;;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www.lomography.com


요즘 그렇다할 꺼리가 없어서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는데요... 시선을 끄는 장난감이 소리소문 없이 등장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아웃도어용 카메라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고프로에서 HD HERO2 에 이은 신 모델을 발매합니다.

이름은 당연하게도 HERO3.


White, Silver, Black 세 버전으로 출시가 되는데요 가격은 각각 $199, $299, $399 로 $100 씩 차이가 납니다.

최고 모델인 블랙 버전은 12백만 화소 스틸이미지와 60프레임의 Fulll HD 촬영및1920x1440 의 4:3 비율의 HD 영상촬영이 가능하고 별매품인 와이파이 리모콘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렌즈는 밝기 F2.8 에 비구면 렌즈가 포함되었고 고감도 성능이 두배가량 늘어났습니다.

크기는 전 모델인 HERO2 에 비해 30% 가량 작아지고 무게도 25% 줄었다고 합니다.

모든 HERO3 모델은 WIFI 가 내장되어있고 크기와 외형은 차이가 없습니다.



별매 전용 악세사리로는 Wifi Remote, LCD Touch backpack(터치스크린 LCD), The Frame (범퍼형 케이스) 등이 발매예정입니다.


이제 곧 스키/스노우보드 시즌이 다가오는때에 맞추어 11월 14일에 발매 예정입니다.



노키아 808 이 처음 발표되었을때 참 말이 많았죠...

4천만 화소가 넘는 카메라가 왜 필요하냐... 게다가 왜 심비안을 탑제했냐... 해상도 구리다.. 등등... 

하지만 전문가들의 까임에도 꿋꿋하게 발매가 된 808...

비주류를 지향하는 저로서는 아주 매력적인 카메라 입니다... (전화 아닙니다.. ㅋㅋㅋ)

처음에 아마존에서 구입을 했는데 중간에 분실이 되어 실망했지만 지인에게 저렴하게 양도를 받았습니다... ㅎㅎ


처음 손에 쥐었을때 정말 착 감기는 맛이 좋더군요.

언젠가부터 4인치가 넘는 전화기들이 표준이 되어버려서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전화기가 이정도 크기가 딱 알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잡스형아의 고집에는 이유가...)

하지만 이 녀석은 전화기가 아닙니다...라고 저는 우깁니다.. ㅋㅋㅋ

탑제된 심비안 OS 는 사실 6년만에 써 보는거라 많이 바뀌었네요... 

한글이 안되는 이유로 여러가지 자료를 모아 한글 폰트를 깔고 키보드를 설치했습니다만 역시 전화기로 쓰기엔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아무래도 익숙해져있지 않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윈도우폰으로 나올 다음 버전이 기대가 됩니다.


카메라 입장에서 보면 4천 백만 화소급 1/1.2" CMOS 센서를 장착하고 있는 하이엔드급 카메라입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소니의 RX100 을 제외하면 이보다 큰 센서를 가지고 있는 $1000 미만의 하이엔드급 P&S 카메라는 없습니다. (제가 틀렸다면 정정 부탁 바랍니다.) 게다가 4천 백만 화소라는건 중형 카메라에서밖에 찾아볼 수 없습니다.

렌즈역시 3대 옵틱중 하나인 Carl Zeiss 사 의 f/2.4 밝기의 환산 28mm(16:9 에서는 26mm) 의 렌즈를 장착했습니다. 

기기를 살펴보면 아주 소소한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쓴 듯 싶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동 개폐 렌즈캡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직 오래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전화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카메라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매력적인 기기가 아닌지 싶습니다. 신경쓰이는 부분은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 갈지... 

주말동안 한번 여러가지로 시험을 해봐야겠습니다.





캐논에서 준비중인 하이브리드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었는데요..

소문만 무성했던 카메라의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스펙은 아직 아무런 얘기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별로 감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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