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Glass 의 체험단 신청 마감이 현지시간 2월 27일에 마감됩니다. 이제 하루 남짓 남았네요...

구글에서는 체험단 신청 지원서에 창의적인 멘트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한 8000명을 뽑아 구글 글라스를 $1500 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지원 방법은 트위터나 구글+ 에 해쉬태그 #ifihadglass 를 포함하여 50단어 이내로 멘트를 작성하면 된다고 합니다. 짧은 동영상이나 5장 이내에 사진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북미에 거주중인 사람만 신청이 가능하다는거죠... 

저도 신청은 해놓았지만 제가 그닥 창의적인 사람은 아니라서... ㅡㅡ;;; 뽑힐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마 $1500 이라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세금 포함하면 약 $1635 Los Angeles 기준..) 신청자가 많지 않기를 바라지만 비공식 자료에 따르면 주말 기준 트위터로 신청한 사람만 40000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ㅡㅡ;;; 

제가 운이 좋아서 당첨이 된다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구글 글라스는 심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테더링을 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루팅하지 않은 전화기에서는 테더링을 하려면 비용을 따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어쨌던 당첨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들 생일과 와이프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한 LG 의 넥서스 4 입니다.

지금은 구글에서 모두 품절상태로 구매가 불가능하고 이베이에서는 16기가 버전이 $500 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사양은 이렇습니다....



화면
4.7"(대각선)
1280x768 픽셀 해상도(320ppi)
WXGA IPS
Corning(R) Gorilla(R) Glass 2
CPU
Qualcomm Snapdragon(TM) S4 Pro
크기
133.9x68.7x9.1mm
무게
139g
카메라
8MP(기본)
1.3MP(전면)
네트워크
잠금해제된 GSM/UMTS/HSPA+
GSM/EDGE/GPRS(850, 900, 1800, 1900MHz)
3G(850, 900, 1700, 1900, 2100MHz)
HSPA+ 42
메모리
16GB 내부 저장소(실제 포맷된 용량은 더 적음)
2GB RAM
인터넷 접속
마이크로 USB
SlimPort HDMI
3.5mm 헤드폰 잭
무선
무선 충전
WiFi 802.11 b/g/n
NFC(Android Beam)
블루투스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배터리
2,100mAh 리튬 폴리머
OS
Android 4.2(Jelly Bean)
센서
마이크
가속도계
나침반
주변광
자이로스코프
기압계
GPS

기술사양을 보면 LTE 가 빠져있는데 T-Mobile 사용시 HSPA+ 42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해 사실상 LTE 와 비슷한 속도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제가 측정해본 바로는 2.3메가 정도가 나오더군요... 빠른곳에서는 7메가 이상도 나온다고 합니다.

약정 없이 $350 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 나오는 전화기는 아마도 넥서스4 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저희 와이프 전화기는 갤노트1 였는데 불량이었었는지 드래곤 플라이트를 할 때도 가끔 프레임이 멈추더군요... 

지금은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점은...

용량을 확장 할 수 없다는점과 밧데리 일체형이라는점(이 부분은 외관상으로는 장점일지도...), 그리고 악세사리가 너무 적다는점 정도네요... 아직까지는 구글에서 판매하는 정식 범퍼케이스 만큼 잘 어울리고 고급스러운 케이스가 없습니다.

이 케이스 마저도 재고가 없어 이베이에서 $70 가 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구매할때 같이 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몇개 더 사둘껄 그랬네요... ㅡㅡ;;;  


이사를 끝내고 이제야 좀 숨통이 트이네요...

전부터 무선으로 연결 가능한 스피커를 구입하려고 보고 있었는데요...

물망에 오른 스피커는 Beolit 12, Beosound A8 그리고 Klipsch Gallery G-17 Air 이었습니다...


Beolit 12



Beosound A8



Klipsch Gallery G-17 Air


Bose 의 Soundlink 는 소리는 좋지만 일단 블루투스 연결이라 마음에 안들고 출력도 생각보다 약해서 탈락...


사실 저 후보들 중 사운드는 셋 다 비슷하게 들립니다... Beosound A8 이 조금 더 깨끗한 중간영역이랄까요?.. 보컬이 확실이 더 깨끗하게 들리더군요... 하지만 $1200 이나 하는 가격이 제게는 너무나 높았던거죠... ㅜㅜ..

Beolit 12 와 G-17 은 둘 다 비슷한 음을 들려주었습니다. 출력은 Boelit 12 가 더 높은듯 하고 중저음은 G-17이 좀 더 듣기 편한듯... 

Beolit 12 는 전원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것이 장점이긴 하지만 스피커 들고다닐 일은 없으니 제게는 쓸모없는 기능이고 디자인은 이쁘지만 장바구니 스타일이라 인테리어하고 어울리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ㅎㅎ Boelit 은 $800 이고 G-17은 $500 이지만 얼마전 하루동안 $350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G-17으로 결정~!


지금은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자금이 생기면 Beosound A9을... ㅎㅎㅎㅎㅎㅎ 



방금 전 애플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궁금해 하던 아이패드 미니가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스크린 사이즈는 7.9인치... A5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720P 정면 카메라와 5mp/Full HD 촬영이 가능한 후면 카메라... (아마도 아이팟 터치 마지막 세대의 그것과 동일할것으로 예상) 10시간 배터리 수명, 라이트닝 커넥터.... 뭐 별다른 감흥이 오지 않습니다...

특히 1,024 x 768 해상도는 실망스럽기 짝이 없네요... 넥서스7 이 1,280 x 800 해상도인것에 반해 더 큰 스크린에 낮은 해상도는 OTL...

LTE 를 지원한다는것 말고는 뭐가 더 좋은건지... 후면카메라?



사진출처는 엔가젯 입니다.


가격은 Wifi 16GB 버전이 $329 부터... LTE 버전은 $130이 추가된 가격이고 26일부터 선주문을 받으며 11월 2일부터 와이파이 버전이 배송이 된답니다.... 


스티브 잡스가 떠나고 난 애플은 아무래도 벌래먹은 사과가 되어가는듯 싶습니다.... 

하아~ 실망 실망 실망.....





오늘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아마존의 신제품 발표회에서 등장한 킨들 파이어 HD 입니다.

8.9인치 버전과 7인치 버전이 발표되었는데요... 디자인은 크게 달라진것이 없습니다.



먼저 8.9인치 버전을 살펴보자면 와이파이 버전이 $299 (16GB), 그리고 4G LTE 버전(32GB)이 $499 에 발표되었습니다.

1920x1200 의 풀HD 급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있고 타블렛 최초로 2.4GHz 와 5GHz 의 듀얼밴드 MIMO 와이파이가 가능합니다. 아마존의 발표에 의하면 뉴 아이패드에 비해 약41%정도의 속도향상이 있다네요. 

16GB, 32GB 버전과 64GB 버전으로 11월 20일부터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예약은 오늘부터 받는다고 하네요.)

놀라운것은 4G LTE 버전은 1년에 $50 의 비용으로 한달에 250MB 의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AT&T 에선 한달에 $14.99 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인치 버전은 와이파이 버전만 발매되고 RAM 이 두배로(1GB) 늘었고 해상도도 약간 향상된 1280x800 지원에 16GB 와 32GB 버전이 넥서스 7 보다 낮은(16GB 경우) $199, $249 에 각각 판매된다고 합니다. 반면 킨들 파이어 1세대는 $159 로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반스엔 노블의 누크 타블렛의 새 SD/HD 버전이 곧 발매되는 마당에 아마도 7인치 타블렛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공식 발표가 나기 전에는 아직 껴줄수가 없네요... ㅎㅎㅎ





여기저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갤럭시 노트 10.1

첫인상은 가볍다... 였습니다... 무게 뿐 아니고 만듬새나 모양이 가벼워 보입니다...(저렴해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녀 보니 만듬새가 실망스럽다는둥 디자인이 구리다는둥 말이 많이 보이는데 딱히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패드와 비교를 많이 하시던데 저는 아이패드보다는 가볍다는게 일단 마음에 들더군요... 체감상으로도 꽤 차이가 납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16GB 흰색 모델입니다. 

북미에 발매된 모델에는 충전기와 케이블, 그리고 S펜의 교환용 촉 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은 들어있지 않네요... 그래서 미국이 더 값이 싼지도... ㅋㅋㅋ 


장점부터 얘기하자면 화면 분할 기능을 꼽고 싶습니다. 브라우저와 이메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능은 편하더군요.. 동영상이나 S노트 등도 동시에 열어놓고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좀 버벅거림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싶었는데 갈수록 눈에 거슬리더군요... 

S펜도 장점중에 하나죠. 손가락으로 터치하는것 보다 세밀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고 사용하기엔 좀 걱정이 되네요...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는것도 큰 장점이죠.... 제가 넥서스7 에서 가장 아쉬웠던것이 메모리 부분인데요... 처음에 8GB 를 구입해서 좀 사용하다가 비디오 파일을 보기 시작하니 너무 적어서 16GB 로 교환을 했는데 그것도 뭐 그닥.... 갤럭시 노트는 MicroSD 를 64GB 까지 지원을 합니다. 아직은 좀 비싸죠... Amazon 64GB MicroSD 최저가는 $63 이니... 

사운드는 제 생각에 아주 좋습니다. 가로모드일때 양 옆에 스피커가 아이패드의 그것 보다는 사운드도 좋고 위치도 더 좋습니다. 소형 외장 스피커를 아이패드에 사용했을때와 비교해 별 차이가 없고 따로 들고다닐 필요도 없으니 좋네요.


이제 단점을...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어도 펜입력시 딜레이가 눈에 거슬립니다. 갤노트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S노트에서 펜 입력시 라인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그라미를 그렸는데 C 로 보입니다. 저장 후 다시 불러오면 O 로 바뀌어 있습니다. 이게 소프트웨어적인 버그인지 하드웨어가 따라주질 않는건지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이런 현상을 몇번을 경험했습니다.

화면이 어둡습니다. 아이패드에 비교하면 밝은 야외에서 가독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낮은 해상도도 눈에 거슬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는 2세대라 사실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요즘 고해상도 전화기들이 많아서 눈에 거슬리는것은 사실입니다. 

S펜을 사용하는 앱이 사실 너무 적습니다. 제 경우엔 S노트 이외에는 실용적이지도 않고요...  

카메라의 포커스가 너무 느리고 버벅댑니다. 오토포커스 카메라를 채용한것은 좋았는데 실내에서 포커스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5백만 화소의 카메라도 요즘 시대에 너무 뒤떨어진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플라스틱 마무리의 본체는 너무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가방에 넣고 그냥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신경이 쓰이더군요.. ㅡㅡ;;; 



결론은 아주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별로 실용성은 없는것 같습니다. 노트대신 가지고 다니기에도 별로 편하지 않고 일단 가벼우니 들고다니기엔 좋지만 내구성이 너무 떨어져 맘편히 들고 다니기엔 힘들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 노트기능이 있었다면 아마 대박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제품이네요.. (뭔소리야??)




구글의 첫 레퍼런스 태블렛 모델인 넥서스 7 입니다.


안드로이드 4.1 인 젤리빈을 탑제하고 있고 현재까지는 최고사양을 갖추고 있는 타블렛이죠.

남들은 박스 여는데만 3분이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여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는 너무 커서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웠던것이 사실인데 이녀석은 가볍고 들고다니기 편한데다 그립감도 아주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용량의 확장이 불가능하고 와이파이 뿐이 지원하지 않는것이죠.


구입하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 의 크레딧을 제공합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8기가 모델인데 며칠째 가지고 놀고 있지만 용량의 부족함은 아직 모르겠네요..


그런데 궁금한것이 여러분은 도대체 태블렛을 어떤 용도로 쓰시나요? 

아이패드는 사실 업무용으로 프레젠테이션이나 간단한 이메일/문서편집 등에 사용하는데 넥서스 7 은 기껏 미드를 시청한다든지 게임을 하는 용도 이외에는 쓸모가 없네요... 그냥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ㅡㅡ;;; 


그냥 반품을 해버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제 포스팅을 보시고 루팅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군요..

여러모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벽돌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아서 간단히 벽돌에서 원상복구를 시키는 방법을 번역해보았습니다.

원문은 http://www.androidauthority.com/how-to-unbrick-your-amazon-kindle-fire-46412/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시는것은 이 글을 보시는분의 선택입니다. 저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일단 필요한 준비물은:

벽돌이 된 킨들

윈도우가 설치된 PC

Java 설치

킨들 Unbrick Utility

킨들에 최소 60%의 배터리가 남아있어야 합니다.


먼저 다운 받으신 킨들 Unbrick Utility 를 디렉토리에 푸신다음

Command Prompt 에서 그 디렉토리로 이동을 합니다.

그 다음 java -jar KindleUnbrickV1.0.jar 을 입력하신 후 엔터를 치시면 유틸리티가 실행이 됩니다.

킨들을 컴퓨터에 연결 하시고 5개의 옵션 중 자신에게 해당되는 옵션을 선택하세요.

보통은 거의 두번째 옵션인 Stuck at Logo 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선택하신 옵션에 따라서 1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처음에 실패하시더라도 몇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