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S가 발표된 다음 애플주식이 적잖게 폭락을 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별다른 변화가 없는것에 다들 실망을 하신듯 합니다...
저도 처음 애플의 발표를 듣고 한마디로... '에게!" 였거든요...
달라진 점은 빨라진 프로세서와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그리고 Siri 의 사용가능...

그런데 요즘 여기저기서 이 Siri 가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Siri 는 음성인식 기술입니다. 구글에서 먼저 시작한 음성인식 기술을 애플에서 완성시킨것 같네요...
아직 완성이라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는점이 많습니다.
Siri 는 그냥 음성인식 기술이 아닌 약간의 인공지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Thisismynext.com 에서 여러가지를 질문 해 보았는데 대답이 가관이네요...
위 사진은 what is the meaning of life? 라는 질문을 했을때 Siri 의 대답인데요... 42...
Hitchhiker's Guide to Galaxy 라는 영화를 보셨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ㅎㅎㅎ

이것 외에도 마약을 사고싶다, 사람을 묻고싶다, 등등의 질문을 했을때 재미있는 대답이 나오더군요...

원래 Siri 는 앱스토어에 등록되어있던 앱인데 애플이 인수하면서 앱스토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아이폰 4S 가 아닌 기기에서도 충분이 작동이 가능할텐데 4S 에서만 가능하게 만든 이유는 아무래도 4S가 4에 비해 너무도 기능차이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탈옥이 가능해지면 아마 4 나 그 이전 기종에서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안드로이드 에서는 언제쯤 가능해질까요?
아마존의 타블렛인 [킨들 파이어] 가 발표된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과연 아마존이 애풀을 누르고 타블렛의 왕좌를 차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 같습니다.
물론 저는 누가 골목대장을 하는지는 관심 없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애플과 아마존은 서로 다른 세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마존은 $200 이죠... 애플은 이에 두배가 넘는 $500 입니다. 이미 생태계가 다릅니다. 저도 아이패드를 두대나 소유하고 있습니다만 킨들 파이어도 구입하려고 선주문을 했습니다. 이유는 아이패드는 업무에 사용 할 수 있고 킨들은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아이패드도 물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만 제가 업무를 보는 기기로 게임을 하는것은 직장 상사가 보기에도 안좋고 아이들이 게임을 하고싶어할때 줄 수도 없지요. 반면 아마존 킨들 파이어는 저렴한 가격에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기에
적합한 기기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애플과 아마존은 공존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양쪽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니까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마존에서 오늘 새로운 킨들을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터치버전의 이북 리더이고 다른 하나는 이북리더를 빙자한 타블렛인 Fire 입니다.

흥미로운점은 아무래도 $199 뿐이 안되는 가격과 구글이 필요없는 안드로이드 타블렛 이라는 점이지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없고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앱스토어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용량은 8기가 뿐이 안되지만 아마존 클라우드를 용량제한 없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마존에서 구입한 항목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1024x600 해상도에 7인치 고릴라 글라스 스크린은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클라우드를 이용한 Silk 브라우저는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를 프로세싱 서버로 사용해 배터리 성능과 속도를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오페라 미니 와 비슷한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몇가지 집고 넘어가자면 일단 한국에서 사용은 힘들듯 싶습니다.
아마존 앱스토어에는 한글 키보드 입력기가 없습니다. 한글 입력이 순정으로는 불가능 하죠.
후방 카메라는 없다고 치더라도 화상채팅이 가능하도록 전방 카메라는 있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리 클라우드라지만 메모리 확장을 위한 장치가 없다는건 좀... 아니면 4G 라도 가능하게 만들던지...
아마도 미국에 4G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는 내년쯤이면 4G 를 장착한 차기버전이 발표될듯 합니다만...

얼마전 미국 방송사인 Fox사 와의 계약으로 더욱 컨텐츠가 늘어난 아마존은 이번 킨들 Fire 로 소비자들에게는 큰 어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Strapya 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폰 4 용 케이스 입니다...







장어덥밥, 라면, 스시, 베이컨과 게란후라이 등등...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들고 다니기엔 좀...

하지만 시선 끌기에는 짱일것 같습니다.

얼마전 모토로라 줌을 구입해 한달 가량을 써봤습니다.
속도나 성능... 스크린 사이즈 까지 모두 마음에 들더군요... 단지 제가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은 적응이 안된다는것...
아이패드에 길들여진 제게는 구글 IME 키보드 라던지 영화를 보는 기본 앱 등이 너무 불편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정식으로 나온 포트폴리오 케이스도 스탠드 형식으로 사용하려니 너무 빡빡하게 들어가 열고 닫는것이 너무 불안하더군요...
타블렛에 흠집도 나고 처음에는 손가락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반면 구입하지 않으리라 마음먹고 있었던 아이패드2 는 너무 만족 스럽습니다.
아이패드 에 비해 확실히 느껴지는 속도와 페이스타임을 할 수 있다는...
그리고 스마트 커버는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일 제가 처음부터 안드로이드에 길들여저 있었다면 줌을 선택했을지도 모릅니다만 아무래도 지금은 아이패드2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디자인이나 편의성 등에서도 줌 보다는 아이패드가 더 편하고 가볍고 무엇보다 밧데리가 아이패드2가 더 오래갑니다.

영국 캐리어인 Vodafone 에 흰색 아이폰 4 가 정식으로 들어왔다는 소식이 엔가젯을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엔가젯 에서 확인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출장도 다녀오고 이래저래 바빠서...

오랜만에 장난감 하나 구했습니다.
모토로라 줌 입니다.
와이파이 버전이구요... 아이패드를 3G 를 가지고 있는데 한번도 3G 로는 사용한 적이 없어서 그냥 와이파이로 선택~

일단 스펙상으로는 아이패드2 를 능가합니다. 카메라 화소수(2메가 전면, 5메가 후면, 플래쉬 장착) 도, 프로세서도 듀얼코어에 고해상도 액정(1280x800)..
그런데 제가 안드로이드를 처음 사용해봐서 그런지 너무 복잡하네요..
일단 키보드가 불편합니다. 구글 IME 를 받아서 설치했는데 이 납작한 키보드는 정말 짜증나네요...
두번째는 충전이 USB 로 안됩니다.. 세상이 어느때 인데 충전기를 따로 들고 다니란건지... ㅡㅡ
좀 더 써 보고 나머지는 평가를 해보지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드디어 아이패드2 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폰4 보다도 얇아진 두께..
듀얼코어에 더욱 더 강력해진 그래픽...
전/후면 카메라와 페이스타임 지원...
가격은 초기 아이패드 출시가와 동일

뭐 다 처음부터 예상했던 대로 입니다.
한가지 예상 못했던것은 스마트 커버!
모양도 마음에 들고 장착 방식이나 기능등등...

그런데 이것들이 과연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가 아이패드2 로 갈아탈만한 이유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두배 빨라진 처리속도라던지 아니면 9배가 빨라진 그래픽 속도가 큰 메리트가 되질 못합니다.. 거기다가 스타크래프트2 를 돌릴것도 아니고요... 앞으로 나올 게임은 아마 더 빠른 처리속도나 그래픽을 요구하겠지만 사실 아이패드와 호환성이 없게끔 만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카메라요? 아이패드 들고 사진찍을일은 더욱이 더 없을것 같은데요... 어짜피 아이폰4를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페이스타임도 얼굴 크게 본다고 달라질거 있나요? 해상도가 두배가 된것도 아닌데...

그래도 아이패드2는 성공궤도를 달릴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애플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무언가 끌리는 애플이기 때문이죠... 지금도 이베이를 뒤져보면 아이패드를 판매하는사람이 많이 늘었고 그 이유가 아이패드2로 갈아타기 위함이라는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저도 아마 아이패드2의 주문버튼이 활성화 되는 3월11일에 바로 예약주문에 들어가겠죠... (3월 25일부터 판매)
하지만 아이패드처럼 제가 사용할 목적이 아닌 아마도 프리미엄을 받고 팔 목적으로 주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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