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대되는 영화가 있어서요... 3주후에 개봉 예정인 The Hunger Games 입니다.
원작 소설은 2009년에 발매되었는데요... 배틀로얄이 생각나는 스토리 입니다.
먼 미래에 미국은 사라지고 새로운 국가인 판엠... 판엠은 수도와 1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 국가입니다.
13개의 구역은 수도에 반발하여 전쟁을 일으키지만 모두 패하고 13번째 구역은 아예 사라져 버렸지요.
이 전쟁 이후 수도에서는 다른 구역을 통제하고 다시는 반발하지 못하도록 새로운 법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1년에 한번씩 열리는 Hunger Games 입니다. 각 구역에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12-18살) 한명씩을 뽑아 경기장에 넣고(총 24명) 1명이 남을때 까지 싸움을 시키는거죠...
3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의 첫번째 이야기가 이번에 개봉되는 영화 입니다.
원작 소설은 잔인한 표현이 꽤 있는데 영화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재미있는 디자인을 한 스쿠터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름은 Boxx... 말 그대로 박스모양의 전기스쿠터 입니다.
뭔가 가방같은걸로 변신(?) 할 듯 생겼는데 그건 아니네요... ㅡㅡ;;;;
이런걸 사서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가격은 $3995 로 35mph 의 속도를 내고 40마일을 달릴 수 있답니다...
색상도 가지가지... ㅎㅎ
옵션(?) 으로 궁디가 따뜻해지는 Heated Seat 과 1시간만에 완충을 할 수 있는 고속 충전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첫 포스팅이네요...
연말에 이래저래 바쁘고 연초에는 감기 몸살로 고생하고... 나름 좀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또 일 터지고...
뭐... 인생이 그런거겠죠...
얼마전 가족들과 함께 스키장에 며칠동안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을 스노우보드 학원에 보냈더니 생각보다 빨리 배우네요...
한가지 아쉬웠던것이 아이들 스노우보드 타는 모습을 제대로 카메라에 담지 못했다는것... 일단 제 카메라가 방수가 아닌데다가 한손에 카메라를 들고 스키를 타는것 자체가 무리인지라....
그래서 나온 결론은 GoPro~
개인보다는 방송사에서 더 많이 사용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 카메라 입니다.
작년 10월에 발매된 Hero2 모델은 첫 모델보다 빨라진 프로세싱과 선명해진 렌즈로 더 좋은 품질의 Full HD 비디오와 초당 10매의 연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위 사진의 모델은 아웃도어 에디션으로 이것 말고도 Surf 에디션과 모터스포츠 에디션이 있습니다.
다른점은 장착할 수 있는 악세사리가 각각 다르게 들어 있다는 점.
아웃도어 에디션은 헤드스트랩 마운트와 헬멧 벤트 마운트가 포함 되어있고 모터스포츠 에디션은 진공흡착 마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 인지는 모르지만 아마존에서는 아웃도어 에디션이 정가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고 모터스포츠 에디션이 가장 저렵하게 판매되고 있더군요... 그냥 모터스포츠 에디션을 구입하고 헤드스트랩 마운트를 따로 구매하는것이 더 싸네요... 어짜피 헬멧은 없으니...
고프로 카메라는 다양한 악세사리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배터리 백팩과 구도를 잡게 도와주는 LCD 백팩... 그리고 각종 상황에 맞는 마운트들...
개인적으로는 2월에 발매되는 와이파이 리모트 백팩이 기대가 됩니다.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해 진다니 거의 필수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가지 걱정은 올 겨울이 너무 따듯하다는거죠... 눈도 별로 안오고... ㅜㅜ... (제가 있는곳은 캘리포니아 입니다...)
아래 비디오는 100% 고프로 히어로2 를 사용해서 촬영한 비디오랍니다...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말았습니다...
날씨는 추운데 주머니는 비어있고.... ㅜㅜ 하지만 착한어른이에게 혹시나 산타할아버지께서 선물을 주고 가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올해도 분야별 선물 리스트를 적어봅니다..
Smartphone/Tablet
갤럭시 노트~
5.3인치의 커다란 화면에 필기가 가능한 S펜... 그리고 하루를 거뜬히 견딜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가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아마존에서 거의 모든 리뷰어가 별 5개를 달아주었네요...
안드로이드 4.0 이 나온 이 마당에 아직도 2.3 운영체제라는건 좀 실망스럽지만 아마 내년 초에는 업데이트가 될테니 조금만 기다려 보는것도 괜찮을듯요...
한국에 발매하는 모델은 스펙이 인터내셔널 모델과 다릅니다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냥 연결 잘 되고 밧데리 오래가면 짱이 아닐까 합니다...
Digital Camera
Panasonic GX1
16백만 화소의 렌즈 교환형 카메라... 라는것 외에도 0.9초의 포커싱 능력과 파나소닉의 뛰어난 화상처리 능력... HD 비디오 촬영 등...
아주 마음에 드는 카메라 입니다... 게다가 내년에 예정된 포서드 마운트 전용 슈나이더와 짜이즈 렌즈들을 생각하면... ㅎㅎㅎ
올림푸스의 E-P3 와 함께 눈독들인 카메라지만 가격 방어가 안되는 올림보다는 파나소닉이...
Camera Bag/Case
Hazard 4 Evac Photo-Recon Sling Bag
군용 택티컬 슬링백 사진가용 버전입니다. 실제 군에서 사용중인 가방으로 튼튼하고 마무리 또한 잘 되어 있습니다.
큰 크기라 조금 불편한 면도 있겠지만 튀고 싶다면 그게 문제가 되겠습니까? ㅎㅎ
넉넉한 공간에 안쪽에는 권총이나 C4 등을 수납 할 수 있는 공간까지...
5. 윈도우의 커맨드창을 열어주세요 (윈도우키 + R 키를 누르신 후 CMD 를 타이프 하시고 엔터)
6. 안드로이드 SDK 가 있는 폴더로 이동합니다. (예: cd C:\Program Files\Android\android-sdk\platform-tools\)
7. adb kill-server 라고 타이프 하신 후 엔터를 누르시고 그 다음 adb devices 를 타이프 치신 후 엔터를 누르시면 List of devices attached 라는 메세지와 함께 번호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번호 끝에는 device 라는 단어가 보입니다.
8. 이제 거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http://shortfuse.org/ 에 가셔서 SuperOneClick 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반드시 .net framework 2.0 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9. 자... 이제 SuperOneClick 을 실행시키시고 Root 을 클릭하세요.
10. 마지막으로 커맨드 창에 adb kill-server 를 한번 더 치시고 엔터를 누르시고 컴퓨터에서 연결을 해제하시면 루팅이 끝납니다.~
나온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 루팅에 성공한 사례가 속속 올라오고 있네요.
저도 한글 타이핑 문제때문에 루팅을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고민중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SuperOneClick 2.2 로 아주 쉽게 루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드로이드 포럼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킨들 파이어를 몇시간 사용해 본 소감을 간단히 적겠습니다.
1. 밧데리 효율성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이지만 전화기나 타블렛과는 차별화 되어있기 때문에 Sync 옵션이 없기때문이라 생각되기는 합니다만 제가 가진 HTC Flyer(EVO VIEW) 나 스마트폰에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2. 터치감이 좋습니다... 사실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합니다. 몇몇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터치감이 너무 좋아서 오작동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간결합니다. 디자인이랄것도 없이 그냥 네모 반듯하고 깨끗한 느김이 좋습니다. 반면 그립감은 꽝입니다...
4. 하드웨어 버튼이 파워 버튼 이외에는 없습니다. 최소한 볼륨 정도는 있는것이 좋을듯 싶은데 조금 불편하네요.
5. 무겁습니다. 413g 으로 나와있는데 웬지 모르게 600g 이 조금 넘는 아이패드2 보다 무겁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그립감 때문이 아닐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