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새 타블렛인 킨들 파이어가 오늘부터 발송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15일 발매예정이었지만 15일부터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인 한글의 지원이 되는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엔가젯에서 부분적인 리뷰가 나왔습니다
(물론 한글에 대해서는 아니지만 추측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킨들 파이어 이니만큼 한글을 읽는데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만
문제는 한글을 타이프 할 수 있느냐 겠지요... 답은 아직까지는 안된다.. 가 될것 같습니다.
일단 아마존에서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글 키보드 앱을 다운 받을 수 없지요.
아마존 앱스토어에는 아직 한글 키보드 앱이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웹에서 키보드 앱 apk 파일을 다운 받는것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엔가젯 리뷰에 따르면 키보드 apk 를 설치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키보드/언어 세팅을 설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키보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해도 활성화 시킬 수 없다는 얘기죠...

물론 몇주 내로 루팅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만 기본으로 제공해주지 않는다는것은 메리트가 떨어지네요.

저도 선주문을 해 둔 상태라 내일 받아보겠지만 그냥 킨들 터치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어제 받았습니다...
작고 손에 착 감기는게 기분 좋더군요... 
금요일에 GRD4 가 도착하면 비교리뷰 해봐야겠습니다.
주중엔 일때문에 시간이 없으니... ㅜㅜ




파나소닉에서 후지에 이어 두번째로 진정한 3D 컴팩트 카메라를 발표했습니다.
25mm 광각렌즈와 4X 의 옵티컬 줌렌즈를 장착하고 3.5인치 터치스크린에 요즘 고급 컴팩트에 있는 기능은 다 담고 있습니다.

8백만 화소의 3D 이미지, 또는 1080i 의 Full HD 3D 영상을 담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기능은 한쪽 렌즈로 12백만 화소의 이미지와 다른 한쪽의 렌즈로 Full HD 영상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개의 렌즈로 각각 다른 줌을 사용해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건 후지의 리얼 3D와 비슷한 기능이네요. 

가격은 $499 로 책정되었습니다.
 



유일한 스마트폰 전용 블루투스 카메라인 룩시에서 두번째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좀 더 깔끔해진 디자인으로 바뀌고 클립을 더 편하게끔 조절이 가능해진 점 이외에는 바뀐것이 없네요... ㅡㅡ;;

 
480i 화질로 1~2시간... 320 15fps 화질로 4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특이한걸 좋아하신다면 재미있는 장난감이 아닐까 싶네요. 

자세한건 http://www.looxcie.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 카카오톡이 서비스 점검을 자주 하네요...
문제는 해외 사용자가 2백만이 넘는다면서 해외 시간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서비스 점검이라는거죠...
저는 캘리포니아에 있는데 주로 점심시간을 전후해서 서비스 점검을 하더군요...
쓰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이러면서 세계 시장을 넘보는건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사용자만 많아지면 뭐합니까? 낮에 사용도 못하는걸....

아~ 짜증나....


아이폰 4S가 발표된 다음 애플주식이 적잖게 폭락을 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별다른 변화가 없는것에 다들 실망을 하신듯 합니다...
저도 처음 애플의 발표를 듣고 한마디로... '에게!" 였거든요...
달라진 점은 빨라진 프로세서와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그리고 Siri 의 사용가능...

그런데 요즘 여기저기서 이 Siri 가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Siri 는 음성인식 기술입니다. 구글에서 먼저 시작한 음성인식 기술을 애플에서 완성시킨것 같네요...
아직 완성이라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는점이 많습니다.
Siri 는 그냥 음성인식 기술이 아닌 약간의 인공지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Thisismynext.com 에서 여러가지를 질문 해 보았는데 대답이 가관이네요...
위 사진은 what is the meaning of life? 라는 질문을 했을때 Siri 의 대답인데요... 42...
Hitchhiker's Guide to Galaxy 라는 영화를 보셨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ㅎㅎㅎ

이것 외에도 마약을 사고싶다, 사람을 묻고싶다, 등등의 질문을 했을때 재미있는 대답이 나오더군요...

원래 Siri 는 앱스토어에 등록되어있던 앱인데 애플이 인수하면서 앱스토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아이폰 4S 가 아닌 기기에서도 충분이 작동이 가능할텐데 4S 에서만 가능하게 만든 이유는 아무래도 4S가 4에 비해 너무도 기능차이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탈옥이 가능해지면 아마 4 나 그 이전 기종에서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안드로이드 에서는 언제쯤 가능해질까요?
아마존의 타블렛인 [킨들 파이어] 가 발표된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과연 아마존이 애풀을 누르고 타블렛의 왕좌를 차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 같습니다.
물론 저는 누가 골목대장을 하는지는 관심 없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애플과 아마존은 서로 다른 세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마존은 $200 이죠... 애플은 이에 두배가 넘는 $500 입니다. 이미 생태계가 다릅니다. 저도 아이패드를 두대나 소유하고 있습니다만 킨들 파이어도 구입하려고 선주문을 했습니다. 이유는 아이패드는 업무에 사용 할 수 있고 킨들은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아이패드도 물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만 제가 업무를 보는 기기로 게임을 하는것은 직장 상사가 보기에도 안좋고 아이들이 게임을 하고싶어할때 줄 수도 없지요. 반면 아마존 킨들 파이어는 저렴한 가격에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기에
적합한 기기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애플과 아마존은 공존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양쪽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니까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마존에서 오늘 새로운 킨들을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터치버전의 이북 리더이고 다른 하나는 이북리더를 빙자한 타블렛인 Fire 입니다.

흥미로운점은 아무래도 $199 뿐이 안되는 가격과 구글이 필요없는 안드로이드 타블렛 이라는 점이지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 수 없고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앱스토어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용량은 8기가 뿐이 안되지만 아마존 클라우드를 용량제한 없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마존에서 구입한 항목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1024x600 해상도에 7인치 고릴라 글라스 스크린은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클라우드를 이용한 Silk 브라우저는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를 프로세싱 서버로 사용해 배터리 성능과 속도를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오페라 미니 와 비슷한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몇가지 집고 넘어가자면 일단 한국에서 사용은 힘들듯 싶습니다.
아마존 앱스토어에는 한글 키보드 입력기가 없습니다. 한글 입력이 순정으로는 불가능 하죠.
후방 카메라는 없다고 치더라도 화상채팅이 가능하도록 전방 카메라는 있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리 클라우드라지만 메모리 확장을 위한 장치가 없다는건 좀... 아니면 4G 라도 가능하게 만들던지...
아마도 미국에 4G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는 내년쯤이면 4G 를 장착한 차기버전이 발표될듯 합니다만...

얼마전 미국 방송사인 Fox사 와의 계약으로 더욱 컨텐츠가 늘어난 아마존은 이번 킨들 Fire 로 소비자들에게는 큰 어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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