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Glass 의 체험단 신청 마감이 현지시간 2월 27일에 마감됩니다. 이제 하루 남짓 남았네요...

구글에서는 체험단 신청 지원서에 창의적인 멘트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한 8000명을 뽑아 구글 글라스를 $1500 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지원 방법은 트위터나 구글+ 에 해쉬태그 #ifihadglass 를 포함하여 50단어 이내로 멘트를 작성하면 된다고 합니다. 짧은 동영상이나 5장 이내에 사진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북미에 거주중인 사람만 신청이 가능하다는거죠... 

저도 신청은 해놓았지만 제가 그닥 창의적인 사람은 아니라서... ㅡㅡ;;; 뽑힐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마 $1500 이라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세금 포함하면 약 $1635 Los Angeles 기준..) 신청자가 많지 않기를 바라지만 비공식 자료에 따르면 주말 기준 트위터로 신청한 사람만 40000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ㅡㅡ;;; 

제가 운이 좋아서 당첨이 된다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구글 글라스는 심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테더링을 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루팅하지 않은 전화기에서는 테더링을 하려면 비용을 따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어쨌던 당첨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메타본스(Metabones) 라는 회사에서 새로운 개념의 렌즈 마운트 어답터가 출시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Sony Nex 를 캐논의 EF 마운트로 바꿔주는 어답터만 출시되는데요...

스피드 부스터(Speed Booster) 라고 부르는 이 어답터는 장착시 렌즈의 밝기를 1스탑 늘려주는 기능과 함께 0.71배의 화각으로 바꾸어줍니다.

크롭바디에서 풀프레임의 화각보다 넓게 바뀌는거죠. 예를 들면 이 어답터를 사용해서 캐논의 Canon EF 85mm f/1.2L II 렌즈를 NEX 바디에 사용하면 59mm 화각에 f/0.9 의 렌즈로 바뀝니다. 라이카의 녹티보다도 밝은 렌즈가.. ㅎㄷㄷ

EF-S 렌즈는 사용할 수 없지만 후기형(정보에 따르면 2006년 이후) EF 렌즈들은 오토포커스가 가능하고 렌즈의 IS 기능까지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599 로 높은편이고 1월중 출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이번 CES 에서 발표된 또하나의 색다른 카메라입니다...

캐논에서 이런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거의 정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파워샷N 입니다...

3"x 2.5" 크기에 1" 도 안되는 두께... 그리고 버튼은 거의 다 생략되어있고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탑제하고 있습니다.

줌 링으로 셔터와 줌을 컨트롤 할 수 있게끔 설계되었고 액정은 90도 틸트가 가능합니다.

와이파이가 탑제되어 찍은 사진을 바로 공유 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전송도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기능은 크리에이티브 모드인데요... 한번 셔터를 누르면 카메라가 상황에 맞는 필터와 크롭을 적용을 시킨 5장의 사진을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필터들로 처리된 사진을 임의대로 만들어주는 기능이지요...



크기도 작고 가벼워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있을듯 한데 180도 액정이었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네요... 

4월 에 $299 에 발매예정입니다... 



후지에 이어 또다른 클래식한 디자인에 하이엔드 컴팩트가 나왔네요..

이번 CES 에서 발표된 펜탁스의 새로운 컴팩트인 MX-1 입니다.


1/1.7 센서를 채용하고 35mm 환산 28-112mm 화각에 f/1.8~2.5 의 밝은 줌렌즈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상/하 로 틸트가 가능한 스크린에 920k 화소 액정.. 1080/30p H.264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건 위 아래가 황동으로 되어있어 시간이 지나면 황동이 들어나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ㅎㅎ


디자인은 꼭 라이카 X1/X2 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색상도 은색과 검은색 두가지로 발매될 예정이고 가격은 $499 로 책정되어있습니다.




Sony HDR-AS15 Action Video Camera (Black)


고프로의 아성을 깨트릴만한 카메라가 소니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발매된지는 좀 됬지만 저는 스키시즌에만 사용할 일이 있어 요즘들어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칼짜이즈 테사 렌즈를 장착하고 170도의 와이드뷰를 지원하며 Full HD 에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견딜 수 있는 하우징까지...


개인적으로는 고프로나 소니 모두 기능면에서나 화질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만 몇가지 소니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스테디샷 기능입니다. 소니의 손떨림 보정 기능은 캠코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능 중 하나죠...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프로는 걸음 하나 하나를 다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지만 소니는 부드러운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둘째는 플래어 억제입니다. 사실 하우징을 하고 있으면 플래어는 여전히 보이는데 이것은 하우징에 있는 렌즈커버에서 일어나는 플래어입니다. 하우징 사용시 화질저하가 확연히 들어나지만 이를 보완 해 줄 수 있는 수중 하우징 도어를 발매중에 있습니다. 하우징을 빼면 플레어가 확연히 줄어드는데 이는 아마도 칼짜이즈 렌즈의 코팅의 힘이겠지요. 


고프로에 비해 소니의 액션캠은 인위적인 색감을 보여주는것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세번째는 디자인인데요.. 

소니는 세로형 디자인이고 고프로는 가로형입니다... 저는 스키/스노우보드를 탈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고프로는 헬멧에 마운트를 하던지 아니면 가슴에 매다는 방법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소니의 경우 밴드마운트가 있어 스키고글에 마운트가 된다는점이 마음에 듭니다... 


각종 악세사리 라인업들도 마음에 들고 화질도 좋으니 아무래도 하나 장만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쿨럭~







아들 생일과 와이프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한 LG 의 넥서스 4 입니다.

지금은 구글에서 모두 품절상태로 구매가 불가능하고 이베이에서는 16기가 버전이 $500 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사양은 이렇습니다....



화면
4.7"(대각선)
1280x768 픽셀 해상도(320ppi)
WXGA IPS
Corning(R) Gorilla(R) Glass 2
CPU
Qualcomm Snapdragon(TM) S4 Pro
크기
133.9x68.7x9.1mm
무게
139g
카메라
8MP(기본)
1.3MP(전면)
네트워크
잠금해제된 GSM/UMTS/HSPA+
GSM/EDGE/GPRS(850, 900, 1800, 1900MHz)
3G(850, 900, 1700, 1900, 2100MHz)
HSPA+ 42
메모리
16GB 내부 저장소(실제 포맷된 용량은 더 적음)
2GB RAM
인터넷 접속
마이크로 USB
SlimPort HDMI
3.5mm 헤드폰 잭
무선
무선 충전
WiFi 802.11 b/g/n
NFC(Android Beam)
블루투스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배터리
2,100mAh 리튬 폴리머
OS
Android 4.2(Jelly Bean)
센서
마이크
가속도계
나침반
주변광
자이로스코프
기압계
GPS

기술사양을 보면 LTE 가 빠져있는데 T-Mobile 사용시 HSPA+ 42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해 사실상 LTE 와 비슷한 속도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제가 측정해본 바로는 2.3메가 정도가 나오더군요... 빠른곳에서는 7메가 이상도 나온다고 합니다.

약정 없이 $350 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 나오는 전화기는 아마도 넥서스4 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저희 와이프 전화기는 갤노트1 였는데 불량이었었는지 드래곤 플라이트를 할 때도 가끔 프레임이 멈추더군요... 

지금은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점은...

용량을 확장 할 수 없다는점과 밧데리 일체형이라는점(이 부분은 외관상으로는 장점일지도...), 그리고 악세사리가 너무 적다는점 정도네요... 아직까지는 구글에서 판매하는 정식 범퍼케이스 만큼 잘 어울리고 고급스러운 케이스가 없습니다.

이 케이스 마저도 재고가 없어 이베이에서 $70 가 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구매할때 같이 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몇개 더 사둘껄 그랬네요... ㅡㅡ;;;  


오늘은 좀 색다른것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ㅎㅎ

돈지랄도 종류가 많은데 이건 좀... 





바로 스타벅스의 금속제 카드입니다.

가격은 $450 에 5000장 한정이라고 합니다.

이 카드는 GILT 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고 $400 가 적립되어 있습니다.. 카드값이 $50 라는얘기지요... 

카드를 구매하시면 바로 골드맴버 승격이 됩니다.

원래의 골드맴버 자격은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로 1년동안 30번의 결제를 하면 이름이 적힌 골드카드가 집으로 배달이 됩니다.

골드카드는 리필이 공짜이고 생일때와 매 12번 결제시 스타벅스의 드링크나 음식 하나를 공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발상은 스타벅스에서만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ㅎㅎㅎ


아주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블랙아이드피스 의 한명인 윌 아이 앰 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로 아이폰4/4S/5 용 카메라 케이스를 선보였습니다.

그저 단순한 케이스가 아닌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는데요... 

일단 12월 6일 발매되는 C.4 모델은 케이스에 플래쉬가 장착되어 아이폰의 내장 LED 보다 효율성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렌즈도 매크로, 피쉬아이, 그리고 클리어글라스 세 종류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한단계 위 모델인 V.4 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장착됩니다.








내년에 발매예정인 아이폰 5 용 케이스인 V.5 와 L.5 모델은 1400만 화소 센서와 8배 줌 렌즈를 장착한 케이스 입니다.

줌은 좀 딸리더라도 아이폰 버전의 갤럭시 카메라가 되겠네요... 

이런 방식으로 렌즈 교환형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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