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 도착한 갤럭시 S7 입니다...

따끈 따끈 하죠.... 말 그대로... 좀 발열이 심하네요.. ㅋㅋ

동봉된 악세사리는 충전기와 USB 케이블, 이어폰.. 그리고 마이크로USB 어답터가 들어있습니다.

 

 

어답터를 사용해 이전 기기에서 유선으로 데이터를 옮겨올 수 있습니다.

갤럭시 S6 에서 3기가 정도의 데이터를 옮겨오는데 약 50분 가량 걸리더군요...

앱이나 메세지 등을 다 옮겨 오지만 앱 데이터는 전송이 안됩니다.

 

 

이어폰은 저번과는 달리 케이스에 들어있는데... 허접하네요...

애플의 이어팟 케이스처럼 선 정리가 되도록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박스입니다.. ㅡㅡ;;; 구겨넣어야 한다는..

 

 

겉모습은 S6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S6 인지 S7 인지 분간이 잘 안되요.

Always on 디스플레이는 생각보다 편합니다.

 

 

뒷모습은... 더이상 카툭튀 아니에요.. ㅎㅎ 거의 튀어나오지 않았습니다...

카메라 성능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확실히 포커싱 속도는 빠르네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손에 딱 맞는 크기라 좋습니다만 잘 미끄러지네요...

벌써 두번이나 떨어트렸어요... ㅜㅜ 다행이도 침대 위에 떨어져서...

 

첫 사용 소감은... 좀 실망입니다... 최적화가 덜 된 느낌입니다.

버벅임도 있고 무엇보다 뉴스브리핑 접속이 안됩니다... 계속 로딩중이에요... ㅜㅜ

 

그래도 어쨌던 새 전화기라... 기분은 좋습니다.. ㅎㅎ

좀 더 사용해 보고 문제점이라던가.. 추가를 하죠...

 

 

 

 

Mobile World Congress 2016 에서 단연 화두로 떠올랐던 두 기종이죠...

오늘은 이 두 기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여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이나 LG 스마트폰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좀 특이한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다가 금방 실증을 내기때문에 한가지 기종을 오래 사용하지 못하거든요...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파나소닉의 CM1 도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쓰고 있었죠...

그 이전에는 Oneplus One 이라던가 알카텔 아이돌3 ZTE AXON 등 비주류에 저렴한 전화기들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비주류 전화기를 쓰다보니 불편한 점이 많더군요... 일단 악세사리의 선택에 폭이 좁습니다.

CM1 같은 경우 케이스를 일본에서만 살 수 있고 고가인데다 종류도 몇 안되더군요.

그래서 선택한것이 갤럭시 S6 였는데 확실히 보편적인 전화기를 쓰니 편하긴 하더군요...

케이스나 악세사리도 많고 안드로이드페이 (저는 북미인 관계로 삼성페이보다는 안드로이드페이를...)도 편리하고...

그래서 이번 기변을 할 때는 보편적인 전화기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삼성의 S7 과 G5 중에 고르기로 했습니다.



상세 스팩은 여기저기 많이 있으니 생략하기로 하고 제가 전화기를 구매하는 기준을 먼저 정리해보자면...


1. 주머니에 넣고 다닐만한 크기

2. 카메라 성능

3. 메모리 확장성

4. 배터리 


등 입니다... 


일단 전화기 크기로 봐서는 삼성의 S7 이 승리...

카메라는 듀얼이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풍경사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G5 의 광각 카메라가 마음에 들었음으로 G5에 한표...

메모리는 둘 다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승부..

배터리는 삼성이 3000mAh LG 가 2800mAh 인데 LG 같은 경우 교체가 가능하다는것이 장점일수도...


그런데 이번 G5 는 재이밌는 컨셉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모듈을 추가해서 성능을 늘릴 수 있다는것이죠...

카메라와 하이파이 오디오 모듈.. 그런데 저는 이것이 바로 LG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찍을때마다, 또는 음악 들을때마다 모듈을 교체해야 한다면 그것만큼 귀찮은 일이 어디있을까요?

그리고 교체시 배터리가 분리되는듯 한 디자인인데 그럼 그때마다 재부팅??

게다가 전화기 하나 들고다니는것도 주머니에 꽉 차는데 다른 모듈을 가지고 다니려면 가방을 들고다녀야 한다는...


재미있는 발상이지만 제 생각에는 성공 가능성이 낮습니다... 모듈 가격이 관건이기는 하겠지만요.... 

초반에는 관심을 끌겠지만 갈수록 사용자가 줄어들것 같거든요...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제 선택은 S7 이 되겠네요... 


 

 

오늘은 좀 색다른 바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름하야 썬더볼트... 컴퓨터에 달린 그 썬더볼트가 아니고요.. 미국 썬더볼트 스포츠웨어에서 판매하는 신소재로 만든 바지입니다.

이 바지는 스위스의 Schoeller 사에서 개발한 NanoSphere® 라는 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바지는 신축성도 좋고 물에 잘 젖지 않으며 젖어도 빠른 시간안에 마른다고 하네요.

 

일상 생활에서 정장 바지처럼 입을수도 있으면서 스포츠 활동을 하는데도 문제없는 바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제가 구입해서 입고있는데 정말 편하고 잘 더러워지지도 않습니다.

이 바지를 입다가 다른 바지를 입으면 정말 불편해요... ㅡㅡ;;

 

Thunderboltsportswear.com 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며 $200 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2리터에 물을 마시는것이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지요? 그런데 막상 마시려면 왜 이리 힘든지... 쥬스나 콜라같은 음료는 술술 잘 넘어가는데.... 그래서 소개해드리는것이 바로 Right Cup 입니다.


쇼셜펀딩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이제 4일남은 캠페인인 Right Cup. 컵에서 나는 향과 맛으로 생수를 쥬스를 마시는것 처럼 뇌를 속인다고 합니다. 어떠한 화학물질이나 인공감미료가 포함되어있지 않고 매일 세척해도 효과는 6개월이상 지속된다고 합니다.



저처럼 물 마시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딱인듯 합니다.

배송이 4월부터라 하니 기대가 되네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2016년 모두 바라시는 바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제가 마지막으로 올렸던 포스팅이 2014년에 소셜펀딩 사이트의 캠페인 중 하나였던 스마트헤드셋 대쉬였는데요.. 드디어 이번달에 배송이 된다네요. 엔가젯과 더버지 의 프리뷰를 보면 완성도가 있는 제품 같습니다. 

2월 중순쯤이면 제 손에 들어올테니 받는대로 개봉기와 리뷰를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요즘은 뭐든 스마트(Smart) 해 지고 있는 추세인가봅니다... 

언젠가 우스갯소리로 해본 말이 정말 현실이 되어있네요... 


소셜펀팅사이트 킥스타터에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올라와 소개드립니다.

스마트 헤드폰 대쉬(The Dash) 입니다.



대쉬는 핸드폰과 연동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헤드폰 인데요..

기본적으로 MP3 플레이어를 내장하고 있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4GB USB 메모리로도 사용할 수 있고 운동량 및 체온, 심박수까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귀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무게도 약 14그램 정도로 가볍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배터리가 작아 사용시간이 3~4시간 정도뿐이 안된다는점이지만 모금이 $666,667 이 넘어가면 5번 완충이 가능한 배터리 케이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직 46일이나 남아있는데 벌써 $560,000 이 넘었으니 아마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제2의 페블 성공신화를 쓰지 않을까 싶네요...

자세한것은 이곳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요즘 늦둥이 셋째때문에 전혀 포스팅을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그래도 한달에 하나는 올려야지 했는데 결국 1월은 그냥 넘어갔네요.


가장 최근에 들였던 장난감인 리코의 세타 입니다.




한번의 촬영으로 360도가 한번에 담기는 카메라 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찍힌 화면을 둘러볼 수 있고 리모트로 셔터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자체의 성능은 좋은편이 아닙니다. 해상도가 그리 높지 않고 노이즈도 자글자글... 수동으로 세팅 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고 메모리나 배터리 조차도 갈아끼울 수 없습니다. 자체적으로 4GB 의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는데 1200장 정도 찍을 수 있더군요...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배터리와 메모리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Photosynth 와 연동이 된다고 하는데 제가 해본바로는 사진찍기는 가능한데 찍은 사진을 불러올수가 없더군요... 여러가지를 시도해 봤는데 안되는것이 버그인지 무지인지 알수가 없네요... ㅡㅡ;;;


약 2주간 사용하고 아마존에 팔아버렸지만 참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저녁식사를 할때 중간에 놓고 찍었더니 먹방이 그대로 찍히네요.. ㅎㅎㅎㅎ


다음 버전에는 동영상 기능을 기대해봅니다.. 




니콘의 신형 레트로 카메라인 Nikon DF 가 정식 발표되었습니다.

사양을 조금 살펴보자면 

  • 풀 프레임 FX 포멧 센서 (D4 에 사용된 센서랍니다.)
  • EXPEED 3 프로세서
  • ISO 204800 지원
  • 39 AF POINT
  • 2016 PIXEL MATRIX 미터링 시스템
  • 초당 5.5 프레임 연사속도
  • 시야율 100% 펜타프리즘 미러
  • 방진방적 바디

입니다.

스페셜 에디션 NIKKOR 50mm f/1.8 렌즈도 함께 발매하는데 번들킷은 $3000 이고 바디만 $2749 에 가격이 책정 되어있네요.

렌즈만은 $280 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동영상은 진짜 지원을 안하는것 같고 셔터스피드가 1/4000 까지인게 너무 아쉽네요... 

클래식한 매력이 있긴 한데 글쎄요... 사고 싶긴 하지만 제가 보기엔 가격이 저만큼 나올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디자인 때문에 저만큼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 Recent posts